사진=인터넷에서 전북익산 할랄 식품 단지 조성에 대한 구글 반대 서명운동 페이지 캡처
정부가 전북 익산에 추진 중인 할랄식품 테마파크의 건립을 반대하는 온라인 서명운동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슬람 할랄식품 공장설립 반대서명”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전달해 주세요, 이슬람 할랄식품 공장이 국가주도하에 전북익산에 지어지고 있습니다. 할랄식품공장 설립은 대한민국에 이슬람 확대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라는 글과 함께 ‘구글 반대 서명 페이지(bit.ly/1PNjfpU)’에 누리꾼들이 동참해줄 것을 부탁했다.
페이스북에서는 “국민 혈세 5조 투입 이슬람 할랄 식품 사업 단지 추진 반대 서명”, “이슬람 확산 정책 막아 냅시다”라는 내용으로 반대 서명이 공유됐다.
사진=인터넷에서 전북익산 할랄 식품 단지 조성에 대한 포털 사이트 다음 청원 운동 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