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게에 올렸기는했지만
왠지 역게가 맞는거 같아서 다시 올림.
이번에 운좋게도 이거에 대해서 발표준비하는데
일베노비들이
지들 차단하는게
파시즘이라고 나불대는게 꼴보기 싫어서
올림.
밑에 글은
세계화 시대의 서양현대사라는 책에 내용을 요약한거임
솔직히 지식채널만 봐도 이해될듯,
파시즘이란?
-이탈리아어로 묶음 도는 결합을 의미하는 파쇼(fascio)에서 유래한 말로, 국가의 권위와 결속을 상징한다.
-좁은 의미로는 1,2차대전 사이 무솔리니의 정치운동과 정치체제를 의미함.
-넓게는 전 세계에서의 이데올로기, 정치체제, 정치운동을 의미함
파시즘의 해석
-사회경제적 발달의 산물로써 주도세력을 계급적으로 파악하려는 견해
-마르크스주의에서 갈라진 전체주의
-1차대전 이후 심리적, 정신적 위기의 산물
로버트 팩스턴의 정의
-공동체의 쇠락에 대한 두려움에서 민족의 갱생을 부르짖는 반자유적이고 대중적인 민족주의 정치
-민족주의 과격파 정당과 전통적 엘리트층이 협력관계를 맺고, 민주주의적 자유를 포기하며 내부정화와 외부팽창을 목표로 추구하는 정치행동의 한 유형
파시즘의 직접적인 배경
-1차대전 이후 발생된 불안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제도가 해결할 수 없었던 퇴역군인들로 인한 사회적 긴장.
-니체, 소렐 등에서 시작한 반지성주의 문화사조의 확산
파시즘의 장기적진 배경
-1차대전 이후 선거권의 확대가 이루어지면서 다양한 계층이 정치에 참여하게 되는 대중정치의 급격한 확산
-볼셰비키 혁명을 중심으로 한 좌파 세력의 운동에 대한 중간계층과 상류층의 불안감
-파시즘의 다양한 시조 중에 성공한 것은 히틀러의 나치와 무솔리니의 검은셔츠단과 파시스트정당 정도 밖에 없다
파시즘이 정착하기 위한 조건
-자유주의 질서의 위기
-대중정치에 대처하지 못하는 기득권 세력에 의한 “통치기술의 위기”
-후발 산업화 국가에서 강력하게 조직된 노동자계금에 대한 “전환의 위기”
-구세력과 신진 노동자세력 간의 “사회적 위기”
-대중매체와 읽고 쓰는 능력의 보급에 따른 “문화적 위기”
-1차 대전의 패전국
-공산주의의 위협
-구심점 역할을 하는 지도자의 등장
-동맹세력과 공모세력의 존재
파시즘의 집권
-이탈리아
무솔리니의 로마진군~국왕의 계엄령 거부~무솔리니에게 총리직 제안~자코모 마테오티의 암살~파시스트민병대 지도자의 최후통첩(1924.12.31)~국가방위법제정~일당독재
-독일
맥주홀 반란 실패~대공황~1932년 7월선거에서 다수당 등극~나치당의 지지율 하락~골방의 음모~제국의회 의사당 방화사건~수권법~장검의 밤 사건
파시즘 정권의 통치
-이중국가론 : 합법적으로 구성된 ‘규범적 국가’와 정당의 동형기구로 이루어진 ‘자의적 국가’
-지도자의 카리스마
대중정책
-기존의 사회적 정체성을 해체하고 이들은 단일한 국민적 정체성으로 재결속시기 위해 대중의 지지와 동의를 얻어야함.
-지도자신화를 만들어 유포함
-교육기관의 장악하고 단일교과서제도 시행, 청소년조직과 교사조직을 결성
-노동자 계층의 경우, 체제에 쉽게 순응 되지 못하고 금세 냉담해짐.
-여성을 가사와 육아의 영역의 복귀시키면서도 국가의 부름에도 적극적으로 응해야함.
-연설과 수사, 다양한 상징, 대규모 집회와 연극, 영화를 제작하고 예술인을 동원해서 각종 선전 공연을 수행하게 함.
-비밀경찰, 법률적 강제 등의 억압정책도 사용
-사적인 영역과 공적인 영역의 경계를 허물어 사적영역의 공적화
급진화
-민족의 부흥이라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영토획득을 위한 팽창주의 전쟁을 수행
-유대인 학살과 추방, 인종주의
파시즘의 몰락과 그 후
-파시즘은 나치의 소련침공을 기점으로 쇠락하기 시작함.
-1934년 7월 25일 이탈리아 무솔리니의 실각
-1945년 독일의 패망과 2차대전의 종결
-1990년대에 들어 급진적 우익운동에 파시즘적 성격이 가미되기도 함.
-이민자 문제, 국내 고용문제 등에서 파시즘적 성격
-네오 나치의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