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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공블리 공블리 하는지 이제야 알겠네요
게시물ID : drama_20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녹차비누
추천 : 5
조회수 : 173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0/10 09:00:19
평소 드라마도 즐겨 보지 않을려 하지만
(빠져서 헤어나오질 못하기 때문에...)
좋아하는 배우가 나오지 않는 드라마는 더더욱 안보는 편이었습니다

공효진은 손예진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딱히 미인상도 아니고
그냥 연기력 좋은 배우란 생각과
과거에 공효진이 나오는 드라마를 한편도 보지 않아서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좀 강한 이미지? 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찌어찌하다 주군의 태양을 보고 공효진에게 그간 가지고 있던 이미지가 완전히 바뀌었네요
완전히 푹 빠져버렸음... ㅋㅋㅋ

매일 야근에 허덕이면서 다크써클을 부여잡고
파스타와 최고의사랑을 5일만에 다 봐버렸네요
최고의 사랑도 괜찮았지만 파스타.. 대박이네요
일상에 찌든 저에게 단비같은 드라마였습니다 ㅋㅋ
이선균이 너무 소리를 지르는게 좀 거슬렀지만
공효진 연기와 극중 케릭터에 ost도 상당히 좋았네요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ㅠㅠ
가을감성까지 더해져서 그런지..

드라마란게 사랑과도 비슷한지라 다 봐버리니 흡사 이별을 한듯
정신을 못차리겠습니다
드라마끈 좀 길다 생각하시는 오유님들
어서 파스타에 버금가는 드라마 하나 추천해주세요

다른드라마도 파스타의 아쉬움을 달래야 겠습니다 ㅠㅠ

3줄요약
공효진은 그냥그런 배우였음
어쩌다 드라마를 보고 공블리를 영접함
파스타에 버금가는 드라마 추천 부탁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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