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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ashion_595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잉요기잉
추천 : 0
조회수 : 24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0/10 03:11:45
오징어긴 하지만
ASKY에 동조 못하는 1인 인데요..
제목처럼 129628글을 보고 느낀건
체형은 달라도 스타일은 멋졌다는 점 입니다.
저도 약 3년전 20대 일땐
페션의 중요성을 느끼지 못했어요
어제까지 일 하고 오늘부터 백수인 저 이지만..
어제까진 마트에서 일 했어요.
늘 편하게 티 입고 청바지 입다가
마지막 날인 어젠
단순히 증명사진을 위해
늘 올라오는 남자 코디법 마냥
수트 자켓 안에 입을 셔츠를 입고 출근했고
머리는 투블럭에서 10:0으로 내츄럴한 가르마로
단정히 해서 출근했더니
'멋지다' '핸섬하다''잘 어울린다'같은 소리를 들으며
하루종일 기분이 좋았어요.
베오베에 글 처럼 저도 다리가 짧고 굵고
심지어 어좁!!
패션은 우리 오징어들에겐 필수요소 인 듯 해요.
베오베의 글 보고 상심 마시고.
우리 오징어들이 입고싶고 얘쁜 옷들 입어가며
우리들 만의 스타일을 만드는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제일 중요한건
무었을 입던
어떻게 생기던
자신감이 제일 중요 한 듯 해요.
SKY가 된지 얼마 안되었지만
늘 자신감으로 사는
32살 늘상 오유인이..(남)
PS..당신들은 충분히 멋지고 사랑스러워요!!
GRG SKY!
(그리고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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