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은 뭐죠? 글을 읽기전에 잠깐 상상해보시는 것도 괜찮으실겁니다.
수를 갯수로 받아들이는것이 아주 어려우신 분들이 계시더군요.
사실상 수가 뭐냐고 누가 화끈하게 정의 한것도 아니기때문에 감히 사용하시면 편하다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그럼 식은 뭘까요?
제가 인식하는 식은 종류가 다른 두가지 이상이 우리가 관찰하는 space 혹은 scope 에 존재 하기 때문에 (애들한테 가르킬때는 검정 봉다리라 칭합니다. ㅋㅋ)
갯수와 종류를 병기하는 것으로 말하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x의 1차식인경우 우리가 관찰하는 식에는 x가 존재하고 1이 존재합니다.
x 와 1은 통상 같지 않고. 1과 x의 관계도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x가 a개 있고 1이 b개 있는 식을 우리는
ax + b 라고 쓸 수 있습니다. 물론 ax = a X x 이고 b = b X 1 이죠.
아래 어떤글에서 방정식이 맞느냐고 질문을 하던데 방정식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95점 100점을 노리는 것이죠. 뭔가...... ㅂㄷㅂㄷ
방정식은 방금위에 말한 그 식이 정해진 값을 가지는 것이라 할 수 있고요.
이때 방정식을 풀수 있고 이것을 만족시키는 x값을 찾는걸 방정식을 푼다고하죠
부등식은 그 식이 범위를 같는 것이죠.
함수는 그 식의 전체 값의 변화를 x값의 변화에 따라 가감없이 식의 값을 관찰하는것이 함수가 되겠고요.
여튼 여기서 x의 갯수과 1의 갯수를 헤이라는 것이 산수이고요.
x의 갯수가 늘어나면 어떤일이 벌어지는지를 살펴보는게 수학입니다. 물론 지금 다루는 x 1차식에서는 기울기가 변하는 것이고요.
1의 갯수가 늘어나거나 줄어들면 y절편이 변합니다. 이런 관계를 이해하는 것이 수학이죠.
저는 가끔 이런질문을 합니다. 3x + 6 과 똑같은 x의 1차식을 구해라 라고 할때 많은 학생들은 답을 찾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