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오늘 부모님에게 여친을 보여드렸는데
또 맘에 안들어 하시네요
대체 어떤 여자를 데려와야 맘에 들어 하실건가요?
집이 좀 가난한걸로.. 외모가 아버지 맘에 안든걸로...
내 행복의 척도를 아버지 기준으로 재지 마세요..
물론.. 부모님이 아들 생각하는 마음 이해 못하는 건 아닙니다만...
하지만 이번에는 진짜 절대 헤어질 생각 없거든요.
이 여자 아니면 난 평생 결혼 안할거에요
아 몰라 씨발
이제부터 폭풍이 불어닥치겠구나 내 인생에~ 아싸라비야
존나 술땡기네..
내일 존나 처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