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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대부업법 일몰, 서민 1조 이자부담..오늘이라도 처리"
게시물ID : sisa_6462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크루즈톰
추천 : 12
조회수 : 74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1/08 13:46:20
   


더민주 "대부업법 일몰, 서민 1조 이자부담..오늘이라도 처리"



문재인 "모든 수단 동원해 살인적 고금리 막겠다"



더불어민주당이 대부업법 일몰로 서민들에게 1조원의 이자부담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조속한 시일내에 법안을 기존에 합의한대로 처리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가계부채특위 기자회견에서 

"시간 여유가 없는 만큼 당장 오늘이라도 (대부업법을) 처리해야한다"며 

"여야가 소위에서 합의한대로 대부업법 통과시켜 대부업체 이자를 제한해야한다"고 말했다.


캡처.JPG

문재인 대표는 

"대부업체를 이용하는 서민이 260만명을 넘는다. 

은행은 물론이고 제2금융권도 이용하지 못하는 어려운 분들"이라며 

"올해부터 이자가 대폭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가 거꾸로 이자가 올라가게 됐다는 소식에 

어찌할바 모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 대표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살인적인 고금리가 등장하는 것을 막겠다"며 

"우리당 소속 자지단체장이 있는 서울시 성남시 등과 함께 대부업체 단속을 강화하고 

법적 공백을 이용해 서민을 괴롭히는 고금리 영업에 단호히 대처해나겠다"고 밝혔다.


대부업법은 대부업체와 제2금융권의 최고금리를 34.9%로 제한하는 일몰법이다. 

지난해 연말 시한을 넘겨 법안이 효력을 상실했다. 

여야는 지난해 11월 정무위 법안소위에서 최고금리를 27.9%로 인하하는 방안에 합의했지만 

법안 처리에는 실패했다.


대부업법 소관 상임위인 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기식 의원은 

이번 대부업법 일몰사태가 여당의 책임이라고 지적했다.


김기식 의원은 

"지난해 12월20일 여당 간사인 김용태 의원에게

 일몰이 다가오는 대부업법과 기촉법, 80여개 미쟁점 법안을 우선 처리할 것을 제안했다"며 

"그러나 김용태 의원은 여당이 요구하는 법안을 일괄처리 할 것을 요구하며 

법안 일몰도 감수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임시국회 종료(8일)전에 일몰된 대부업법과 기촉법, 미쟁점 법안 처리를 다시 한번 요청했지만 

현재까지 아무런 대답을 못들었다"며 

"여당이 법안연계 전략을 써 민생법안 발목잡는 것은 헌정사상 초유의 일이며 

집권여당으로써 있을 수 없는일"이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오늘이라도 본회의 전에 대부업법을 처리하기 위해 정무위를 소집해 

대부업법과 기촉법, 미쟁점 법안을 신속하게 처리해야한다"며 

"오늘 중이라도 정무위와 법사위를 열어서 대부업법을 다시 논의할 수 있도록 강하게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60108105506185&p2m=false


출처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60108105506185&p2m=fal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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