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탑부터 보면 소환사의진과 샤이인데, 현재까지 샤이가 보여준 메타에 적응 못하는 면모와 소환사의진의 솔랭에서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소환사의진이 쓰일 것 같네요.
샤이는 특이한게, 탑 캐리 메타에서 잘 적응하다 탱커메타로 넘어왔을 때 의아한 모습을 보여주다, 탑 캐리메타로 돌아오니 기복이 심한 똥차가 되었습니다. 기량을 되찾기 전까진 소환사의진이 쓰일 것 같으며 솔랭에서 몇 번 만나보진 못 했으나, 관전 등으로 보았을 때나 솔랭에서 만났을 때의 모습은 가히 파괴적이었으므로 기대가 되는 선수네요.
미드 스카이선수는 가끔 보이던 챌린저권 미드라이너로 저도 자세히는 모르겠으나, 심심할 때 마다 관전에 몇 번 보였던 선수네요. 상당히 안정적이며 수비적이지 않은 모습이 전 CJ의 색에 잘 어울리는 선수라 생각이 듭니다만, 제 생각에 CJ는 소환사의진, 버블링, 스카이, 끄레이머, 매라로 나올 것 같아 앞으로의 색에도 어울릴진 살짝 의문입니다.
버블링 선수는 한때 챌린저 최상위권을 왔다갔다 하던 캐리형 정글러였으나 지금은 살짝 죽었죠. 프로게이머를 안 한다 하였다가 CJ 텟을 본거로 기억하는데, 버블링이 솔랭 전성기때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가정하에 정글 오브젝트 싸움이 강해질거라 생각하네요.
크레이머와 고스트중 제 개인적 견해로는 크레이머가 더 잘한다고도 생각하지만, 프레이급의 센스가 없다면 매라와 어울리는데 어느정도 기간이 있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매라가 워낙 센스가 좋고 직감적인 선수라 거기에 맞추는게 쉽지 않지만 크레이머를 만났을 때는 버스탄 기억밖에 없어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모습이 기대가 되는 바네요.
비록 마스터 하위권이지만 개인적인 느낌으로 서술한거고, 이번 CJ나 IM 모두 위협적인 로스터를 들고왔다 생각해요. 스프링은 되게 치열할 것 같으며 CJ 팬으로, 매라의 팬으로써 이번 CJ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