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교동계 출신 현역 의원들도 7일 權 만나 설득 총력전
동교동계 "이미 때 늦어…탈당 결심 변함 없다"
(서울=연합뉴스) 송수경 류지복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가 탈당 결심을 굳힌 것으로 전해진 동교동계 좌장인 권노갑 상임고문과 지난 5일 회동한 것으로 7일 알려졌다.
이와 함께 동교동계에 뿌리를 둔 현역 의원 그룹도 7일 권 고문과 면담을 하고 탈당을 만류했으나 설득에는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재인 대표와 권노갑 상임고문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오른쪽)와 권노갑 상임고문이 12일 여의도 한 식당에서 열린 상임고문단 오찬에서 대화하고 있다. 2015.2.12 srbae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