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나가던 다스베이더 입니다
전차대대에서 장갑병으로 근무했죠 (아 이렇게 소개하는게 이게 아닌가;;)
뭐 어쨋든 어느날 아침에 일어나니 제 팔에 봉인된 흑룡이 날뛰어서 말이죠(어이 위험하다구)
좀 달래줘야 할텐데
헌혈의 집에서 문자가 뙇!!
야호 흑룡을 잠재우러 가쟈
드디어 헌혈 50번째로 하는날!!!!!
30번째하고 은장 받는건데 집이 이사하는바람에 중간에 떠서 재발급은 불가능하다고 하더군요 ㅠㅠ
이번에도 사라져버리면 어쩌나 걱정하고 있었는데 왠걸!!
이젠 헌혈의집에서 바로바로 증정이 가능하다네요!!
그자리에서 바로 챙겨 주시더군요
헌혈 유공장, 포장증, 16GB USB, 내가 제일 좋아하는 초코파이 두개
usb 문구도 맘에 듭니다
'나는 자랑스러운 헌혈자 입니다'
제 헌혈로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다니
건강해서 행복하네요 ㅎㅎ
ps. 얼마전에 생일이었는데 베스트의 베자도 못가봤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