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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 친구가 다쳤는데.. 영작좀...부탁드릴게요.
게시물ID : english_75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erli
추천 : 3
조회수 : 42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0/09 15:32:31
이친구가 참 결이 고운 사람인데 일하다가 사고가 났습니다. 그래서 제가 하고싶은 말이 있는데..
긴글 작문을 못해서 부탁좀 드리겠습니다...

Mahesh, 너에게 이런 말을 하기가 조심스럽지만, 그래도 해야될것 같다는 생각에 글을 남긴다.
보고싶은 너의 딸을 저 멀리 두고, 낯선 타국의 땅에서 포기하지 않고 일하는 너의 모습이 항상 멋있다고 생각했어
그런데 네가 사고를 당했단 소식을 듣고, 한참을 고민했다.
엄마도 아빠도 없이 지내고 있을 너의 딸이, 내 가족처럼 너무나 마음에 걸렸거든.
네가 정상적인 생활을 다시 이어가고, 네 딸이 더욱 예쁘게 자랄 수 있도록 돕고싶다.
크진 못하지만, 너의 금전적인 고충을 조금이라도 덜어주는 것이, 옆에 있는 사람으로서 마땅히 해야할 도리가 아닌가 생각하거든.
거절하진 말고, 내 권유를 받아주었으면 좋겠다. 
세상은 돌고 도는거라고들 하잔아. 
 4살이된 네 딸이 밝은 미래를 보는데 있어서, 훗날 내가 도움된 사람이라거 생각하면 정말 뿌듯할거 같다. 
보거든 연락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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