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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길냥이를 길에서 데리고왔다는 글올린 글쓴이 입니다.
게시물ID : animal_649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H재현오빠
추천 : 8
조회수 : 42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0/09 14:40:25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animal&no=63262
 
이렇게 하면 링크가 되나요..?
 
일단.. 그간 바빠서 오유 와도... 제대로 글도 못보고 그냥 그나마 가는 몇군데가서 글만 글 몇개만 보고 왔다가..
 
제 글 리스트 올린거 한번 볼까 해서.. 냥이 데리고온글 봤더니..
 
반대가 몇개 있길래... 잉... 뭐지 하고 클릭했는데..
 
 
나쁜의도로 데리고 온거도 아니고... 하루밤새 그자리에 그대로 있어서.. 아무것도 못먹었을거라는 생각에 데리고왔습니다.
 
후기로 치자면... 그날 오후 늦게.. 저희 농협 옆건물 식당 주인아주머니께서... 고양이 아가들 4마리를 찾는다는 소식을 입수해서...
 
아주머니께 데리고가서 잘 전달하고 왔습니다.
 
 
식당 아주머니도.. .최근 식당옆에 자주 나타나던 길냥이가 있었는데.. 어느날 아가들을 데리고 있는걸 보았고...
 
그뒤로 그 어미고양이는 안보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식당아주머니께서... 2주? 정도 데리고있었다고하셨는데..
 
식당이다보니.. 마땅히.. 데리고있을수도 없어서...  저희 농협 옆에있는 어린이집 근처에 두면... 어린이집 선생님이 발견해서..
 
어린이집 아가들을 위해 데려갈것이라 생각하고.. 그냥.. 방사아닌 방사를 하셨다고 하는군요...
 
그걸 저는 퇴근길과 출근길에 2번 봐서.. 출근길에 데리고 온것이구요...
 
그 아주머니는 자꾸 아가들이 눈에 밟혀서 다시 찾던 도중에 전 그 소식을 듣고 다시 전달해드렸구요...
 
 
 
어느정도...  생각해서 데리고 온것이고... 저는 키울수 없는 입장이여서 제가 밥좀 주다가... 오유에 글올리면 마음있으신분이 데려가시거나
 
그것도 안되면... 예전 절 집사로 만들어준 샾 사장님께 인도하려고 생각했습니다.
 
 
가끔 그 식당 놀러가서 아가들 잘보고있습니다...
 
제가 소고기 안심을 하도 다져줘서... 입맛이 까다로워졌다는  농담어린 말씀도 하시며... 아가들 잘 크고있고..
 
집에서 사용했던... 냥이들 화장실.. 또 GO사료... 등... 여러가지 드리고 가끔 생각날때마다 캔 몇개씩 드리고 있습니다..
 
 
 
이제 오해가 풀렸길 바라며.......... 한분한분 댓글 달아드릴수가 없어서 이렇게 그냥 다시 글 올립니다~~~~
 
한글날 일하시는분들 수고하시고~~ 냥이 아가들 아직도 탈없이 잘 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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