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의미로
대중봉쇄를위한 한미일동맹의 일환이라지만 오늘 오바마가 위안부 합의에 만족한다는 기사를 읽고 정말 실망
이런식의 민심이 용서못할 날치기합의로 한일을 분열시키면서 뒤에서몰래 밀어주고 세계평화가 어쩌고 자화자찬하는거보니까 웃기네요
명색이 민주주의의 총본산이고 자유롭고 정의로움을 자처한다면 위안부 날치기합의를 보고 좋다고 할수가 있나요?
결국 자국의 이익인가요? 2016년을 살아가는 자국민들의 자유와 정의는 중요하고 100년전 동양 소국의 핍박받던 약자들은 알바아니란건가요?
솔직히 혼란스럽네요 노무현 대통령의 미국이 주도하는 질서를 거역할수 없다는 발언이 다시금 떠오르네요
냉전시기의 미국도 친미만 한다면 세계각지 독재 꼭두각시국가들을 눈감아주고 독재자들의 인권유린을 무시하곤했죠
예전엔 그때야 냉전이니 그럴수도있다고 애써 넘겼는데 다시생각하면 의미가 깊네요 약소국의 국민이란게 죄라는 생각이 드는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