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걱정이 돼서 글 남겨봅니다.
현재는 글을 삭제해서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외국에 계시는 와중에 일이 잘 안풀리고 아버님께서 아프시다는 글이었는데요
가지 마세요 라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혹시나 해서 조사해 봤는데 평소에 오유에 글을 남기지 않으셨고, 이번 글이 아마도 처음이자 마지막이셨던 듯 합니다.
아무튼간 극단적인 선택은 하지 마세요.
제가 댓글에 말씀드렸다시피, 너만 힘든 거 아니에요.
물론 힘든 건 비교할 수 있는 절대가치가 없는 것이지요. 하지만 얼마든지 변화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냥 숨을 한 번만 더 움켜 마셔 봅시다.
혹시 이 글을 보시지 않을까 해서 글을 남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