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이 7일 자신의 공공 산후조리원 사업 첫 수혜자인 홍지은씨에게 25만원 상당의 성남사랑상품권을 지급한 뒤 환화게 웃고 있다.
[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시가 보건복지부 반대와 경기도의 '재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올해부터 강행에 들어간 이재명표 '3대 무상복지사업' 가운데 공공산후조리원 지원비를 받는 첫 수혜자가 나왔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7일 오전 9시40분 수정구 수진1동 주민센터에서 홍지은(31ㆍ여)씨에게 산후조리비 명목으로 지역화폐인 성남사랑상품권 25만원 어치를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