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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8606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뿌뀨뿌꾸★
추천 : 1
조회수 : 33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0/08 09:55:16
어제 술한잔했어요 게시판에 술먹고 글올렸었어요
6개월동안좋아했던 남자애가 뜬금없이 어제 50만원을
빌려달랍니다 돈없다고 알바비부모님드렸다고
하니까 와ㅋㅋ효녀다 하면서 다시가지고오라고
그렇게말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왜빌러줘야돼??
이러니까 너나좋아하잖아 그니까빌려줘야지
이러더라고요 그래서 왜필요하냐니까
썸녀가 생겼는데 사귀고싶다고 고백할거라고
근데 지금은 입을옷도없고 이벤트할돈도없다고..
새벽에 걔땜에혼자술마셨어요 6개월동안 내가자길
좋아하는 마음 가지고논거구나..난그냥 필요할때만
찾는 사람이구나..살기싫다라는 생각 처음해봤습니다
그리고 새벽에 첨알았죠 제친구를 좋아하는거요
걔가 썸녀랍니다 그친구한테도 배신감느끼고
내가 진짜 얼마나 못났고호구같았으면 그랬나
그런생각도 들고 죽고싶더라고요..
어제 새벽에 10년된친구자는데전화로깨워서 펑펑울었네요
대학왔는데 이럴줄몰랐다고..진짜살기싫고죽고싶다니까
욕을안하던친구가욕을하면서 절때리더라고요
정신차리라고 미친년이라면서 남자에목숨거냐고
남자는 많다고 근데 니가재수가없어서 그런애좋아한거라거
계속울었어요 술기운도있고 제가 걜좋아했던 시간도아까워서요
오늘 휴강이라다행이지 안그랬음 그남자애랑 마주쳤겠네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저보다 오래사신분들도 많으니까..
마지막으로 ㅎㅁ아 너오유한댔지?? 너가한행동이
얼마나 쓰레기같은 짓인줄이나 알았으면 좋겠어
다른여자한테는 그러지말고 좀 겸손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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