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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읽은 도를 아십니까
게시물ID : panic_585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젠틀한종성씨
추천 : 9/6
조회수 : 222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10/08 01:48:37
음 밥아 늦은관계로 음슴체로 하겠음

ㅅ금일 퇴근을 하여 강남역으로 버스를

타러가는 길였음 키카 170이상되어보는 순수

하게 생긴처자가 길을 물어보는게 아님?

촌스럽게 아님 순수임 그래서 뱅뱅사거리를 묻길래

이담 사거리가 뱅뱅이라해씀 결혼 4년차 유부 아이

아버지지만 아직 죽지 않았다고 혼자 이미지 트레이닝

하고있는데 갑자기 여고와 양재역을 묻는거임

그래서 삘이 왔음 모르겠는데요 하는데

말꼬리를 잡고 늘어지는게 아니겠슴

이쪽 회사 다닌지 얼마나 도ㅣ었냐고

이대로 가단 어두운데. 페이스 말려들거 같아서

아쉽지만 미안해요 하고왔음....

지능적으로 변하는거 같음..이 부류사람들 

전형적인 남방에 크로스백도 아니고 헤어도 아니

였음...막 등산 다녀온 드레스 코드였음

잠시 설레였지만 걍 쌩까고 내 갈길 감

예전에 인터넷 서핑중 끌려가 제사드릴뻔 하다가

여자분과 눈맞아 커피대신 같이 맥주한잔하고

엠티갔다가 결혼까지 골인했다는 글도 읽은듯 ㅋ

암튼 혼자 다니시는 분들은 이어폰 왠만하면 삼가하고

주위 잘 살피며 다니시길

두서없는글 읽어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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