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티비를 보다가 놀라운 뉴스를 접하게 되었네요.
그건 바로,
세계최초로 일본 택시에 분실물 방지 센서를 부착하여
손님이 물건을 놔두고 내릴 경우 알림음이 울리는 기능을 장착한 일본 택시에 대한 뉴스!
현재는 시운전 중이라고 합니다.
분실물을 찾아내는 방법은,
천장, 바닥, 트렁크에 있는 영상 센서가 아무것도 없는 상태의 영상을 저장하고 있다가,
손님이 내릴 때의 영상을 비교 분석하여, 다른 점이 있다면 알림음을 울리는 방식이랍니다.
물론, 영상을 녹화하거나 사생활을 침해하는 기능은 없다고 하네요.
택시회사가 이런 곳에까지 돈을 쓸 수 있다는건..
그만큼 손님을 대하는 서비스를 중요시한다는 건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곳에 투자할 줄 아는 택시회사...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