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기억하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엣헴엣헴 오유에서 왔습니다"
별별 방법으로 누명을 씌웠죠. 비슷한 수법이 또 나올 겁니다.
일일이 놀랄 필요 없어요. 그들이 원하는 게 바로, 우리가 기분나빠하면서 광장에 발길을 끊는 것이거든요.
그저, 사실을 알리고, 협잡을 미워하고, 그런 민중 개개인의 "여론" 을 "보여주는" 정도로만 하시면 됩니다.
요즘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오유에서나 그렇게 생각하지 밖에선 다르다"
네. 그렇게 생각하는 이들이 오유 안에만 모여 있다면 그게 맞겠네요.
그러니까 그게 틀렸다는 걸 보여 주실 때가 됐습니다. 한명이 수십 수백개 이름으로 서명하거나 몰표를 주는 여시메갈처럼 하라는 게 아닙니다.
1인 1계정만으로, 누가 시킨 게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는 바를, 표현해야 할 때라는 겁니다.
그게 민주주의 민중의 권리이고, 또한 내 뒤에 올 이들과 내 후손들을 위한 의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