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없는 비판'
전 이 말 싫어합니다.
대안이 없어도 잘못된건 비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번엔 물어봐야겠네요.
[N] 이거라도 안하면 뭘 해야 저들한테 맞설 수 있습니까?
기득권이 권력을 공고히하고 언론 매수하고 국가기관동원해 여론조작하고
혈세 펑펑 써가며 엄마부대나 어버이연합같은 관변단체들 앞세워서 시위도 합니다.
이 와중에 상식속에 살고싶은 민주주의국가의 시민으로서 뭘 해야 합니까 그럼?
투표? 부정선거도 일어나고 있어요.(미국에선 관권이 선거에 개입했단것만으로도 탄핵사유에요)
답은 시위밖에 없어요.
이것도 시위에요.
오히려 이 현상이 오유뿐아니라 모든 커뮤니티로 확산되어야 합니다.
차라리 일베나 메갈까지도 하라해요. 소라넷 쓰레기들도 하라하세요.
중요한건 '민주시민으로서 목소리를 내는 것'이잖아요.
사회구성원들의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많이 나와
국정원 댓글공작따위는 티도 안나게끔 묻혀버려야해요.
그때서야 비로소 인터넷이 현실을, 인터넷 여론이 민중을 반영하게 되는겁니다.
이거라도 안하면 친일독재세력의 언론장악, 언론매수, 여론선동을 바라보고만 있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