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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644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단감무소식★
추천 : 5
조회수 : 46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1/10/03 01:28:48
솔직히 그만둘 생각은 없었는데
그냥 뭐랄까 여기서 일하는만큼
다른데서 일하면 더 편할거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떠나고 싶었음
그냥 무계획이었음
다 놓고 여행이라도 가고 싶었는데
월급인상보다 근무시간변경이 컸다
마감을 하다보면 내 생활이 업숴!!!
지금도 이 시간에 여수에 와서 이 글을 쓰는중
이제 오전근무하면 저녁 7시에 끝나니까
카페도 가고 없는여자친구랑 데이트도하고...
오전으로 바꾼다니까
상사가 자기랑 퇴근시간같으니 같이 삼겹살먹으러 가잔다
근데 저 술 입에도 못대요... 술 잘 드시잖아요...
화요일엔 진주에 가서 친구 만나는데
만날때마다 좋다
이런 친구가 있어서 조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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