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자막으로 보고 오늘 더빙으로 한번 더 보고 왔습니다.
디즈니 캐스팅이야 두말할것 없고
자막으로 볼때는 아무래도 자막을 읽느라 눈이 아래로 가 화면을 세세히 보질 못했는데
더빙은 마음 편히 화면을 즐겼습니다.
소향씨가 부른 '언젠가 떠날꺼야'도 듣는 동안 편안히 노래에 푹 빠져버리는 느낌이 들었고
개인적으로 이정열씨가 부른 '빛나'가 너무 더빙이 잘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두번 봤으니 더이상 극장에서 볼일은 없겠지만 나중에 iptv에서 서비스 시작하면 한번 더 봐야겠네요.
아직 못보신 분들 계시면 더빙판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