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도 해야하지 않나요? 제가 이명박그네 십팔년 같은 8년동안 집회에 참가하면서 정말 이해가 안갔습니다. 대체 왜 이런 개같은 지옥같은 시기인데 왜들 이렇게 모이지 않고 조용하지? 왜 나오지 않을까? 어떻게 이런 일이 있는데에도 나라가 뒤집히지 않지??? 네 이렇게 8년이 지나가더군요.... 뭐 처음엔 이해가 안갔지만 나중에서야 그냥 내가 좀 너무 행동하는 인간인가보다.... 하고 생각하고 그냥 그들에게도 사정이 있고 힘들겠지... 네.... 다들 너무 먹고 살기 힘드니까요.
근데 그렇다고 그냥 이렇게 나라가 망하는 꼴을 지켜만 볼 수는 없잖아요. 뭐라도 해야죠. 뭐라도! 그 방법이 우리가 그간 욕했던 방법이라고 그놈의 그 고고함에 사로잡혀서 쓸데없이 정력 낭비 하지말고 그냥 안하실분들은 하지 마시고 가타부타 안했으면 합니다.
집회엔 안나오고 그 집회가 평화적이었느니 폭력적이었느니.... 한번 나와보면 그런 개소리 안할텐데 꼭 그러더군요....
전 지금 이것도 다를바 없는것 같아요. 그 행동 하는 사람들 뒤에서 손가락질하며 옳으네 그르네 그냥.... 웃겨요.
행동하고 시간을 내고 수고를 할 사람들은 하겠다 이겁니다. 그러니 오유는 어쩌고 저쩌고 그만들 좀 하세요. 이 지옥이 끝이 날지 계속 될지 기로에 서있는 내년 총선과 대선입니다. 제발 그 아무것도 아닌거에 얽매여서 그만 좀 선비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