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거제여행 시작입니다. 하늘이 푸릇푸릇 하니 높고 좋네요. 날씨도 선선하고 좋았습니다.
전 하늘을 찍는걸 좋아하지요~ 시시각각 변하는 구름들이 하늘에 펼쳐진 장관을 볼때면 저도 모르게 멍하니 볼때가 있습니다.
드디어 동피랑 마을에 입성입니다. 안가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상당히 많은 벽화들과 그림들이 마을을 따라 그려져 있으며... 재밌는 그림도 많고 좋습디다~
돈내놔도 ASKY
역시 하늘은 아름답습니다. 마음까지 시원해지는군요 솔의눈 마신느낌
동피랑 마을 옆의 정자입니다.
왜놈들을 격퇴한 거북선입니다. 무료였던거 같은데....
왜놈들의 방사선방어를 위한 군사비가 필요한지 1500원을 받더군요...
텅비어있던 안에 볼것들이 많아 지긴했습니다. 그렇게 알차진 않지만...... 뭐.... 현자총통 들고 하나둘셋 펑! 한번 하고 나오시길...
가장 존경에 마지않는 이순신장군님입니다. 웅장합니다.
이순신 공원이에요. 산책하기 제법 좋은 곳입니다.
길가다 만난 길냥이 입니다.
제가 많이 굶어 비루해 보였는지 안타까운 눈으로 쳐다보더군요.
포대 자루에 쌀이나 한톨 꺼내먹어라 짜식아.
다음날 새벽 유명한 소매물도 가는 배에 몸을 뉘였습니다.
등대가 긴여정의 위한 여행자들을 위해 길을 밝혀줍니다.
곧게 뻗은 수평선
드디어 소매물도
끝.
짧게 글쓰는데도 힘드네요
사진게 첫글입니다. 다들 즐거운 인생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