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진보의 소중함을 몰라서? 친일파에게 세뇌되어서?
반민족처단,민주주의 다 좋습니다 그런걸 따지려는 게 아니라
왜 지만원의 시스템클럽에서나 나돌던 광주민주화 폭동설이 이제 와서 주류인양 퍼지게 되었으며
민주화란 용어가 고의적으로 비하하는 용어로 왜곡되고 그 시작이 어디였는지 누구에게 책임이 있는지
누구 말따마다 정신병적 집단에 불과한 일베가 갑자기 득세를 하게 되었나 이게 다 박근혜와 국정원 때문이냐는 겁니다
오유가 역사적인 의미의 파시스트는 아니겠지만 파시스트'적' 인 면이 있다는 겁니다(선과 악의 이분법적인 세계관, 현실에 대해 구체적인 접근이 아닌 추상적인 접근, 절대악의 제거) 아니 애초에 이런걸 고민했으면 민주화가 비하의 의미로 왜곡되지도 않았겠죠
답은 정해졌네요 '사람들이 진보의 소중함을 몰라서 막말하는 거' 입니다 이게 정답이죠?
독선적이고 위선적인 태도를 보고 진보를 자처하는 자들에 대한 경멸감을 갖게 되었다고는 죽어도 인정하지 않을 듯
자와히리 씨 전부터 공격적인 태도라서 따로 언급하는건데 전에 식근론도 그렇지만 실체에는 관심도 없고 하지도 않은 말을 자신의 생각과 결합해서 내가 이런 말을 했다고 왜곡하거나 지금 글의 주요 논점인 '일베 태생의 근원' 에 대한 것도 공부 더 하고 오라는 식으로 논점회피하고 ㅎㅎ 정말 일베는 수꼴 선동의 산물인가? 진보를 자처하는 자들의 사생아인가? 나는 아무리 봐도 후자라서 하는 이야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