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표의 추종자도 아닙니다 김한길 의원과 일면식도 없구요 민주화를 위해 치열하게 뭐 해 본 것도 없습니다 먹고 살아가야 하기에 새누리스러 얘기에 반박도 못한적도 많아요 하지만 젊은이들이 희망을 잃고 내 노년이 잿빛으로 변해가고 민족의 역사가 내 팽겨쳐지고 아이들은 경쟁으로 내몰리는 지금은 잘 못되었다 생각해 무언가 하고 싶고 하려 합니다 그 첫번째가 더민주당 가입니다 이 곳에서 여러분들이 각자의 생각과 역량에 맞추어 하는 행동에 중도나 분란으로 매도하지 마세요 가만히 있는건 동조하는 것이고 동조한다면 미래 세대에게 죄를 짓는 것입니다 전 뎃글에 여러분이 의견을 개진하여 적극적인 의사를 표현하는데 찬성입니다 언론이 민주화를 거치며 발전하지 못하고 오히려 퇴보한 지금 국민이 나서 펜의 정의를 독려하며 잘 못되고 호도되는 사실을 바로 잡는 노력은 박수 받아야 할 일입니다 정치는 멀리있는 관념이 아닌 바로 내 삶에 영향을 끼치는 현실입니다 바다에 빠진 아이를 구조하지도 전염병 창궐에 대응하지도 못하고 침략세력에게 다시 한번 할머니를 내모는 이 정부를 반드시 심판하고 멈추게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라면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