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인터넷 돌아다니면서 인터뷰한거, 이적소식등 다 읽어봤어요. 정확한 심정은 알수없겠지만 대충은 2인자취급 당하거나 페이커와 비교당하거나 그런류의 관심들이 본인에게 스트레스였다는걸 알거같기도 해요. 내가 여기에 글적는다고 보실것도 아니지만 중국 가셔서도 하나는 기억해주시기 바래요. 대장군,정글그자체,다이버, 기타등등 인기있는 선수들에게 붙는 고유별명들.
팬들이 당신에게 붙인 별명은 '황제' 입니다. 단순히 아지르가 성명절기라서 붙이는 칭호는 아닙니다.그렇게 흥했던 스타리그에서도 단 한명만 받을수 있는 칭호였고 롤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중국가서도 흥하시고 언젠가 한국리그가 대우 빠방해지면 "lck여 내가 돌아왔다" 라고 외치시는 날이 오기를 당신의 팬으로써 기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