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퇴근길에 태워주는 직장동료가있는데 독실한 기독교인이더라구요 제 차에 리차드도킨스가 쓴 책들이 있는걸 보더니 진화론의 허구성에 대해 열심히 주장하네요 제가 자기 주위에서 처음본 무신론자라며 토론을 원하더라구요 근데 전 제자신이 무신론자라는걸 이번에 첨으로 느꼈고 성경에 대해 아는게 없으니 귀찮기만 하더군요 특히 기억에 남는게 기독교에서는 인간이 존재하게된지 6000년 밖에 안됐다고 하더군요 전 종교에 상관없이 수만년전부터 인간이 수렵생활을 하던것은 당연한 사실로 알고있을거라 생각했거든요 그러면서 방사성 탄소측정이 정확한게아니라며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화석도 증거가 되지 않는다며 뭐라 이유를 말하던데 기억이 안나네요 전 이놈이 성경이란 소설책에 세뇌당해서 그런가하고 거의 무시했거든요 근데 생각해보니 저도 학생때 교과서로 세뇌당해서 이렇게 믿고있는건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제가 궁금한건 방사성 탄소연대측정이 정말 오류가 많은가와 몇만년전부터 인간이 존재했었다는걸 기독교인들에게 믿게만들 증거가 있는가 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