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래된 판인데 한참 ㅅ샬럿 파워 하향먹은 그 시절에 랜덤 돌렸는데 샬럿떠서 앙대..이러는데 같은팀 로라스님이랑 드렉님이랑 한 판 내내 저 지켜주시고 공성주시고ㅋㅋ아직도 생생함ㅋㅋ 삼삼립 쳐묵쳐묵하고 안개지역 들어가서 3번타워 공성하는데 적팀 둘이 오더니 다굴을 시전함 아 죽겠구나..했는데 로라스님 2번타워에 계셨는데 용성락 찍어서 살려주시고 드렉님은 계속 와따리 가따리 거리시면서 망보시고 로라스님은 넘어오는적 견제 쩔게해주시고 그 사이에 제가 디스하고 두분이서 말없이 묵묵하게 제 옆에 붙어서 철통방어 해주심ㅋㅋㅋ 두분 위험하면 제가 도와드리고 제가 위험하면 날라오셔서 번번히 살고ㅋㅋㅋ 셋이서 완전 미친하모니를 만들어냈음ㅋㅋㅋㅋ 아직도 로라스하면 그분이랑 그 드렉님 생각남ㅠㅜ..게임하면서 보호받는구나.. 그런 든든함은 진짜 처음이자 마지막인듯ㅜㅜ.. 그 분들 ㄷ덕분에 개념이 쑥쑥자라나서 팀원들끼리 ㅈ지켜주면서 백업하는걸 알게된듯ㅜㅜ..샆퍼에 그런분들이 많아졌음 하는 ㅂ바램이네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