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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643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밀크★
추천 : 2
조회수 : 23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1/07/09 03:36:39
월간집을 보는데
오랜만에 몇년전의 내가 생각나 오랜만에 들렀다.
그 예전일들이 뭐라고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추억이란건 이렇게 신기한 힘을 가졌다.
그윽한미소라니.
그시절엔 글을 참 많이썼었는데, 요즘의 나에겐 묵향이라곤 전혀 찾을수가, 느낄수가 없다. 반성하면서도 그 짧은 1,2년의 습관을 바꾸기가 힘들다.
아날로그적으로 다이어리를 꺼내들어도 참 안써졌던 글이 드라마를 틀어두고 이렇게 타자를쓰니 쑥쑥 써지는게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아날로그와 메타버스 그 어느사이의 과도기적 시대의 나라니.
60프로는 아날로그를 배재한듯한 나인듯하다...
아무튼 월간집은 재미있다. 집에서 나를 기다리는 존재가 있는,내가 들어가야 완벽한 집. 곧. 집공부 열심히 해서 그런집을 갖고야말겠다. 헤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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