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없다.. 단 한사람도 없다
게시물ID : humorbest_6435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VhY
추천 : 103
조회수 : 4240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3/11 20:40:28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3/11 15:57:17
항상 혼자니까 익숙해지겠지 생각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 외롭다.
죽을만큼 힘들어도 들어줄 사람이 하나 없다.
"힘들지, 힘내!"라는 말 한마디 간절히 듣고 싶을때가 많다.
하지만 내 옆에 아무도 없다. 아무도...
난 원래 잘 울지 않는다.
하지만 요즘은 눈물흘릴때가 많다.
그래도 사내녀석이라고 남 앞에서는 울지 못하고 밤에 혼자 방에서 누워있으면 눈물이 흐른다.
외로워서, 외롭고 외로워서 그렇게 흐느끼고 운적이 간혹있다.
하루에도 몇번씩 '죽고싶다'는 생각하지만 가족에게 상처를 주는거같아 죽지도 못하겠다.
병신같이 죽지도 못하면서 매일 상처받으며 그렇게 산다.
여러분...
그런데 저 너무 힘이들어 더 못할거 같아요.
못할거같아...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