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체중 커밍아웃하고
다이어트 시작 글 올렸었는데
오유인들이 넓은 아량을 베풀어주셨죠.
제 키에는 그 몸무게 괜찮다고ㅋㅋㅋㅋㅋ
나도 눈이 있는데.
그 말씀들은 정말 위로였단걸 아니까.
고맙숩니당. 열심히 뺄게용. 다짐했는데.
[언제나 느끼지만
오유의 현실무시 작성자 위로수준은 엄청나군요]
이 묵직한 돌직구 댓글에
자존감이 땅으로 곤두박질ㅋㅋㅋㅋㅋㅋㅋㅋ
안다. 나도 알아요.
우리 오유인들이 사랑의 눈으로 봐주신걸!
아무튼 다이어트 시작했고.
예전 사진을 거울에 다닥다닥 붙여놨어요.
사진을 보며 오늘도 싸이클과 한몸이 되어봅니다.
아..끝으로.........한화 이글스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