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멀리서 냥이 한 마리가 보여서 얼른 가서 찍었어요.
어째 낯설지가 않네... 했더니 2년 전에 만났던 냥이!!!!!
2년만이었지만 전 알아봤는데 그 쪽은... 뭐 당연히 못알아보드라구요.
2년 전에 제가 기르는 개한테 살며시 다가와서는
겁도 없이 조그만 앞발로 코를 툭툭 치던데,
전 자기보다 네 배나 덩치 큰 성견을 그 정도로 패기있게 대하는
냥이를 보덜 못하였습니다ㅋㅋㅋ
아기냥↓
어른냥↓
화질이 좀 구리죠?? 피쳐폰이라그래여..ㅎㅎㅎㅎㅎ
2년 전에도 같은 폰이었는데...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진으로 보면 잘 못 느끼실 것 같은데,
아기냥일 때는 손바닥 만 했는데 다 자라서는 팔뚝만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