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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각 새벽 3시, 소녀상 농성장 방문자 누구십니까..
게시물ID : sisa_6433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떡사리추가
추천 : 36
조회수 : 1414회
댓글수 : 43개
등록시간 : 2016/01/04 03:18:55
소녀상을 지키는 대학생 농성이 다섯 밤째를 맞아 6일차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저도 함께 밤을 지새고 있어요..

너무 추운 새벽 침낭하나..
옆에는 전경버스 8대가 시동을 걸어놓아 소음과 매연..
복잡한 생각들로 잠 못자고 뒤척이고 있었습니다. 

인기척에 일어나보니, 이 시간에 시민분께서 물과 삼각 김밥 조용히 남기고 가셨네요.. ㅜㅜ

이게 소리없는 국민들 마음인가 봅니다..

월요일이 밝아오는데.. 외교부도 청와대도 언론사도 업무가 개시될텐데.. 

이런 국민들의 심정에 어떤 대답을 보여줄 지.. 기대는 안되지만.. 지켜봐야겠습니다...

10억엔에 역사를 소녀상을 팔아넘기게 놔두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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