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명이서 영화봐야 엽서 주는 줄 알고 아쉽다고 생각하고
(혼영족 무시하냐 ㅂㄷㅂㄷ ㅠㅠ )
집에서 가까운 씨집 영화보러 갔다가 끝나고 나오는 길에
얼핏 빛나는 얼굴의 엽서를 가지고 가시는 것 같아서
매표소 가서 혹시 더킹 엽서 주는 것 하냐고 물어봤더니
혼자봐도 준대요!! ㅎㅎㅎㅎㅎㅎ
네 그래서 저는 엽서를 받아왔습니다 ㅎㅎ
어찌된 일인지 씨집이 고마울때도 있네요 허허허
아 영화는 음 나쁘지도 그렇닥 엄청 통쾌하지도 않지만
쏘쏘 약간 무난무난?! 때는 잘잡고 개봉한 것 같습니다.
좀더 악역이 강렬했으면 아쉬움은 남네요.
대한민국의 왕은 누구인가 그대사가 머릿속에 콕콕 박힌 영화였습니다.
(깨알같은 까메오 찾기 재밌었어요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