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에 했었던 게임인데요.
인디게임인듯 싶었고, 턴 방식의 전략 게임이었고요.
육각형 타일이 여러 개 붙은 맵을 쓰고, 타일 두께를 다르게 해서 지형의 고저를 표현 했었네요.
특정 타일에는 자원이 있어서 거기다 본진을 짓고 로봇들을 생산해서 적을 없애는게 목적이었어요.
간혹 타일과 타일 사이가 떨어져 있어서 비행 로봇을 뽑아야 했습니다.
아.. 그 게임만의 특징이라면 자원 뽑는 건물이 매 턴마다 자원을 생산하는데, 그 때마다 인접한 타일들의 두께가 점점 줄어들면서
나중에는 타일이 사라져 없어졌던 걸로 기억되네요.
한정된 자원의 고갈을 표현하려고 했나봅니다.
이게 기억나는 전부고요 갑자기 생각나서 다시 찾아서 해보려는데 도무지 게임 이름이 기억나질 않습니다.
혹시 이름 아시는 분 계시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