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은 아닌데 한 십년전부터 잠자기전에 죽음에 대해서 생각하기 시작했어요 잠자는건 죽음과 비슷하잖아요 저는 신을 안믿고 죽으면 그대로 제 존재가 세상에서 사라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너무 두려워요 죽는게... 지금도 너무 무서워요 이런 생각을 습관적으로 잠자기전에 했고 지금은 이런 생각이 나지 않게 잠자기전에 뭐라도 하던게 굳어져서 잠을 제대로 못자요 밤에 요즘은 불 켜놓고 폰만지다가 스르르 잠드네요 너무 해결하고 싶어요....... 일상이 너무 피곤해요 불면증도 아니고 뭘 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