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2013 핫식스 롤챔스 섬머 3,4위전
한창 롤드컵 진출을 결정짓는 서킷 포인트 순위에 모두의 관심이 쏠려있을 때
오존과 프로스트 사이에 벌어진 3,4위전 그리고 2:2까지 가는 초 박빙 승부
여기서 마지막 5경기를 프로스트가 매우 유리하게 가져가고
프로스트는 이때 바론을 시도 합니다.
허나,
1. 갱맘이 벽을 못넘음
2. 바론 사냥 늦어짐
3. 부활하자마자 달려온 오존 댄디에게 바론 스틸
4. 이걸 바탕으로 오존 기적의 역전
5. 오존 롤챔스 섬머 3위
6. 오존 서킷포인트 2위로 직행
7. SKT, 선발전 치뤄야 롤드컵 진출 (이때 만약 우리 한국팀이 롤스타전 우승 못했으면 SKT는 롤드컵 못갔음)
허나 갱맘이 바론 벽을 넘었다면.
A. 갱맘이 벽을 넘음
B. 오존 롤챔스 섬머 4위
C. KT B가 오존을 진출전에서 이김
D. KT B가 롤드컵 진출
여기서 SKT 자리에 KT B가 들어가고 오존 자리에 SKT가 들어가게 된다고 가정해보면
감마니아 KTB 프나틱 나진소드 SKT 로얄 C9 오마갓
8강 대전이 이렇게 치뤄졌을 가능성이 농후함.
즉, SKT와 한국팀간의 결승전이 치뤄졌을 가능성도 생기는 거고
만약 결승에서 SKT : 나진소드 3:2로 끝났으면 결승전 존나 흥행했을것임
현실은 결승 3:0 광속 셧아웃
갱맘효과는 우습게 볼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