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김병관 웹진 의장 영입 기자회견 자리에서 김 전 대표의 탈당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새해부터는 오로지 단합의 길로 나가길 간절히 바랬는데, 참으로 안타깝다”면서 “그러나 이 아픔을 우리당을 더 새롭게 만드는 계기로 삼겠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이런저런 연고로 우리당 의원들이 출마하지 않거나 또는 탈당해서 비게 되는 지역에 대해선 과감하게 새로운 인물을 내세워서 대한민국 정치를 물갈이하고, 우리당을 더 젊고 새로운 정당으로 만드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60103140522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