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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우게모노 34화] 조선통신사 방일과 임진왜란의 전초의 시작.
게시물ID : history_64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ungsik
추천 : 4
조회수 : 395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11/22 22:40:33


아래 김성일에 대한 내용이 나와 갑자기 생각나 찾아 퍼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인데 뭔가 재미있네요 ㅋㅋ



 

 조선통신사 3명이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거주하는 취락대에 방문합니다.

 

 

 

역시 한민족은 술

 

 

 

가카께서 등장하십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명을 점령하여 천축까지 통일하여 거대한 제국을 만드려는 야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거점으로서 조선을 통해야겠다고 선조에게 문서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조선측에서는 "ㅈ까 ㅗ" 하며 동문서답의 서신과 일본 내의 전란을 종결시켜 축하한다는 형식적인 답례만 보냅니다.

 

 

 

 

 

 

캐실망하는 히데요시

 

 

 

그런거 업ㅂ다

 

 

 

계속되온 전란을 끝맺음한 히데요시의 자만감은 하늘을 찌르듯 높겠죠.

 

 

 

이런 x같은 ㅋㅋㅋㅋㅋ

 

 

 

'이 미췬색히가............'

 

 

 

'개소리 그만해라'

 

 

 

코가 막히고 귀가 막힐 일입니다 그쵸

 

 

 

 

 

 

험학한 분위기로 접어들자 분위기 환기하려고 시중들이 차를 대접합니다.

 

효우게모노는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차와 풍취'를 주제로 하는 애니메이션입니다.

 

 

 

조선에 대한 배려와, 자신들이 매우 높은 차에 대한 문화력을 지닌다는 것을 과시하고자

 

당시 일본내에서 나라하나와 바꿀 수 있을정도의 가치를 가진 고려의 찻주발을 내놓습니다만......

 

 

 

통신사들  어이가 없는듯 속으로 'x신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랬겠죠

 

통신사들 눈에는 코카콜라병을 신기하게 여기는 부시맨 수준으로 보였을 겁니다

 

 

 

 

 

 

 

역관광...

 

조선통신사는 선진문화의 트렌드인 "백자"를 내놓음으로써 역관광을 시킵니다.

 

 

 

이건 뭐 예절도 없고

 

 

 

헛소리나 하고 있고..

 

 

 

 

 

 

 

 

 

 

 

 

 

예절부터 배워라 왜놈아

 

 

 

 

 

 

나 삐짐.. 뿌뿌

 

 

 

 

 

오오... 지리것소.....

 

그렇습니다. 히데요시는 전쟁없이 조선을 발판으로 명을 치려고 했는데 조선이 그들의 협력을 하지 않아

 

조선을 공격하고자 마음을 먹습니다.

 

바로 조선침략의 지휘사령부 나고야성의 증축을 명령합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동생이자 도요토미 가문의 중신인 히데나가는

 

이번 조선출병이 가문의 위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우려를 합니다.

 

 

 

 

현재 nhk에서 매주 목요일에 방송되고 있는 효우게모노,,

 

nhk에서 방송하는 덕(?)분에 그나마 중립적인 입장에서 한일관계를 드러내고 있어서 조금은 안심이었습니다.

 

아마 통신사들은 이를 통해 이이에게 전하고 이로써 조선에서 "십만대군양병설"이 등장했겠죠

 

이제 조만간 몇편 후면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이 등장할 겁니다. ㅋㅋ

 

만화책 원본으로 보면 주인공인 후루타 사스케가 조선에서 재밌는 일을 당하는게 있는 것 같더군요 ㅎㅎ

 

그리고 장동건 패러디와, 한류의 패러디도 아마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만화책에서 나왔으니..)

 

효우게모노는 시대배경은 전국시대이지만, 요즘 시대를 비판하는 단지 가벼운 애니는 아닌 것 같습니다.

 

차와, 풍류를 주제로 하는 효우게모노,,, 앞으로의 내용이 조선과 연결된 만큼 더욱 기대되는군요.

 

실제로 원작 작가는 임진왜란 스토리를 쓰려고 한국에 방문하였고, 당시 시대의 뛰어난 문화에 감탄을 했다고 합니다.

 

 

 

 

만화책 원작에 등장하는 이순신 장군

 

"알고 있도록 하게 병장"

 

"지금 왜나라와는 명나라와 교섭중에 있다는 것을,

소규모 전투조차 하지 않으면 왕궁으로 부터 지시가 나오는 것을" 

 

 

 

위엄쩌는 귀요미 거북선

 

 

장동건의 일본내 CM 중 어색한 발음의 "아나타가 스키다카라"

 

당시 여러사람들에게 약간의 웃음을 사게 만든 그의 발음이 패러디 되어 등장합니다 ㅋㅋ




출처 :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230/read?bbsId=G005&articleId=13424074&itemId=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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