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짜로니아냐 에게 나눔을 받았습니다. 후기와 릴레이 나눔을 해보고 싶어서 글을 올려 봅니다.
저는 차 영업 경연을 해보려고 합니다. 후기 보시공 각자 인생차 영업을 해주시면 한분 선정해서
제가가진 차 목록중에 몇가지 나눔해보고자 합니다.
일단 후기 봐주셔요~
짜짜로니아냐님의 박스가 왔군요. 아 뽀또도 잘먹을게요 ㅋㅋ
TWG들을 정렬해봅니다. 기존에 1837 선물받은게 한 케그 있어서 잘 마시곤 했는데요, 소문으로만 듣던 실버문이 뙁...
티백이 전부 천으로 되어있어요. 아... 고급집니다. 일단 차 정보를 모르므로 twg 가이드북을 펼쳐 봅니다.
실버문이라길래 백차계열일까 했는데 의외로 녹차베이스입니다. 흠... 조금 신경을 써줘야 겠군요.
일반적인 홍차가 100~95도 추출이라면 발효가 덜된 녹차는 보다 낮은 온도에서 추출해야되요. 세작같이 작은 잎들일수록 낮게낮게~
잎모양이 잘은 안보여서 일다 70도 정도선에서 추출을 해봅니다.
시간은 홍차대비 짧게 1분 조금 더정도로 끊습니다.
티백을 잔에 드시는 분들은 물양이 적어서 시간을 짧게 가는데 전 룸메랑 마실꺼라 팟에다가... 수색이 황금색, 에쁘네요.
티백은 다 내리고서~
다과랑 촵촵 합니다. 아... 근데 너무 맛있어요. 사실 티백 뜯을때 부터 느낀건데 twg는 가향을 너무 잘합니다. 화려하고 멋지죠. 녹차지만 사실상 녹차가 아닙니다 ㅋㅋㅋ 바디감은 라이트한데 과일향이랄까 자극적이지 않은선에서 최대한 화려함을 이끌어내는 그런 향이죠. 1837이 홍차베이스로 바디감이 조금 있는 편이였으면 실버문은 보다.... 뭐랄까 바디감이 가벼운데 향이 가득차서 가볍진 않았어요.
그나저나 다과도 좀 남고 차가 더 당겨서 밀크티를 마시기로 했습니다. 일단 우유를 데운다음 쉐킷쉐킷
실론인데 굉장히 진합니다. 5분정도 진하게 우립니다. 이녀석은 초콜렛향이 좀 섞였어요. 가향은 아닌데 후훗
설탕 비스므리한것을 넣어봅니다. 밀크티는 향을 헤치지 않을만큼 단게 맛나드라구요.
이후로는 댓글진행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