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내내 장정+보충병 들어오면 매일 새벽5시 일어나서 12시 취침하고 식사 거르는 시간많고 하루종일 서있고 비가오면 비가오는대로 해가뜨면 뜨는대로 눈이오면 눈이오는대로 선임병의 욕설과 구타 그리고 간부들의 무시와 멸시 일년중 딱 두번의 보충없는 주간이면 유격과 혹한기 ㅎㅎ 군대에 대한 모든게 다 처음인 장정들과 처음보는 모든사람이 아저씨인줄 아는 보충병등 그 수많은.. 약 5만명?의 왜요? 그래서요? 내가요? 의 고통들ㅋ
참고 견디며 버텨냈던 그 많은 시간들에 대한 위로와 수고를 빌고싶습니다.
그 사람대접받기 힘들었던 그때에 그 누구에게도 구타와 가혹행위를 시켜본적없지만... 그래도 어떠한 내 행동때문에 누군가가 상처받았다면 마음으로 사과 드리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