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친구랑 통화하는데
친구 "지금 점장 그만둘까.. 요새 남들 쉴 때 쉬고 일할 때 일하고 싶다."
나 "그건 뭐 포기해야지.. 뭐 이직할꺼 아니잖아"
친구 "아니 본사는 뭐하길래 저번주에 들어와야 할 품목들이 이제오냐 안그냐"
나 "야 우리도 그럼 장난아님"
친구 "야 일다니기 힘들다 진짜"
나 " 야 너만 그런거 아니고 다 힘들어 말만 안하지"
공감따윈 1도없는 우리들의 대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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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없는 사람에게서
관심표현을 당하는 나의 입장도 생각해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