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짝사랑?실연?때문에 입맛이 없어서 아니 소화가 안되서 밥을 못먹고..
쥬스나. 과일같은걸로 억지로 떼웠더니 살이 쑥 빠졌어요
비키니를 입어봤는데.
힘들게 다이어트했던 날들이랑 비교할 수 없이 괜찮네요
근데 코로나라서 비키니 입고 갈데가 없네요
이상하게 이 와중에 요가는 왜 이렇게 잘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안먹는데 왜 힘이 날까....
실연과 다이어트에 대한 연구같은게 있을까 궁금해요.
도움이 필요한데 말할 데가 없어요. 도와줄 사람도 없어요. 나 스스로 자신뿐이예요.
한없이 달콤하고 소중한고 안타까워하면서 지독하게 집착하고 지독하게 다 받아주려고해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것 같고...알죠 그런기분
뺏기고싶지않은. 삶의 일부가 되고싶은..
상대를 나쁘게 만드는 길이예요. 개같이 굴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