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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6422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강놤쥴리아나★
추천 : 11
조회수 : 538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6/01/01 02:08:41
이상하게 노무현은 제가슴속에서 사라지질않고
제가슴속에서 더 커져만 갑니다.
이제 그만 노무현을 놔줘야한다는 그말이 왜 그렇게 듣기 싫은지 모르겠어요.
더불어 민주당이 김대중 노무현에게서 벗어나야한다는 그말들이 저는 너무 싫고 왜그래야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사람들 기억속에서는 희미해질까요?
그렇겠지요? 저도 기억은 희미해질지 모르겠습니다만
제 마음속에 노무현은 사라질 생각을 안해요.
몇년을 사랑한 여자친구와 헤어져도 아무리 슬퍼해도 최대 1년이면 잊었던 제가 노무현은 6년이 지나도 사라지질않아요.
노무현은 저에게 첫사랑이었나봅니다.
노무현의 모든것이 저에게는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
저를 정치에 눈뜨게 하신 분이니까요.
제 일상에서 어떤일이 있어도 제가 쉽게 흥분하지않는데...
노무현대통령 이야기가 나오면 흥분하고있는 저를 보게되더라고요. 지표를 구구단외우듯이 들이대고 있어요.
외국인들이 꽉찼던 자기나라를 소개하는 시간에 저는 노무현을 소개했습니다.
용기가 필요한 일이었지만 모두가 노무현을 부정하고 모욕하는 세상에서 저만은 친노라고 당당하게 말을하고 세계에 자랑하고 싶었습니다.
노무현에 대한 저의 감정이 그저 전대통령에 대한 마음과는 너무 달라서 신기합니다.
노무현이라는 사람에게 벗어날 수가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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