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넘게 경남에 사는 제가 볼때

 60넘는 경남 노인들에게 색눌당은 종교입니다

 기독교인에게 예수는 믿음과 지지의 대상이듯

 경남의 어르신에겐 색눌당은 비판이 아닌

 믿음과 지지의 대상이죠

 그게 조금씩 옅어져가고 있지만

 아직 많은 시간이 흘러야 합니다

 그러나 김현철의 영입은  이것을 당길수 있다는

 거죠 우리 아버지만 봐도 김대중은 빨갱이니깐요

  문재인 대표는 저의 아버지 입장에선 빨갱이 

 하수인인거죠 그런데  아버지가 믿고 지지하던

 아들이 문재인과 손을 잡는다면 혼란 스럽기 시작

  하죠 개인적으로 영삼 증오합니다 현철이

  믿을수도 없고 굉장히 의심스러운 종자 입니다

 그러나 한국 정치의 가장큰 폐해인 지역주의를

 깰수있다면 김현철보다 더 큰 악마라도 손잡아야

 합니다 전 문재인 대표가 어쩌면 한국 정치사에

 큰획을 끗는 엄청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현철 만이 아닌 김영삼을 따르던 많은 인물과

 함께 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지역주의를 이번 총선에서 깰수 있다면

 그런 소설을 조금이라도 현실화 된다면

 문대표님은 그 누구도 해내지 못할

 지역주의라는 거대한 땜에 금이 가게하는

 그런 일을 하는거라 생각합니다

 김현철이라는 볼품없는 악마를 보시지 말고

 지역주의라는 거대한 악마를 봐주세요

 전 문대표님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