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신수동에 살고 있습니다. 이미 재개발도 확정이 됐습니다. 최근에 서강역이 새로 생기면서 공원도 같이 생기고 길도 뚫린 곳입니다. 서강대, 신촌역서강역 (걸어서 1분도 안됨), 광흥창역, 대흥역을 모두 5분 내로 갈 수 있는 역세권인데요. 주거지역이긴 하지만 신촌과 엄청나게 가깝습니다. 그런데 땅값이 평당 1200만원이 나왔네요. 원래 서울 땅값이 이렇게 싼가요; 28.8평인데 28평으로 나온건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지만.. 재개발되면 3억 6천받고 쫒겨나게 생겼네요. 주거지역이지만 그래도 역세권인데 땅값이 이리 싸도 되는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