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책상은 큰걸 좋아하기에,, 현장작업 중 버리게된 방문짝을 상판으로 삼아 쓰던 책상..
문짝에 핸디잡고 캔버스천 감아 도색...
1년 넘게 잘 사용했는데.. 결국.. 집주인이신..
이분들이 자주 책상에 올라가다보니.. 결국 오염이 심해져.. 책상 교체를 결심하게 되었지요..
그리고 제작.. 설치..
책상 크기를 많이 줄이긴 했지만 일단 작업하는덴 문제 없으니 패스.. 책상 내부장 만드는데 시간이 꽤 잡아 먹었네요.. 일단 이대로 좀 쓰다가
질리면 샌딩 한번 하고 도색해야할듯.. 상판이 나무다보니.. 고냥이 털 청소도 편하고 이래저래 좋긴하네요. 근데 =-=;; 조금 책상이 높다는
시간나면 다리발좀 잘라야 하나... 하여간 책상위 지저분하게 올라가든 잡동사니들 다 수납되니 그거하난 크게 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