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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641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벽녘여우별
추천 : 4
조회수 : 23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1/02/25 01:13:02
사랑받고 사랑을 주는건
너무나 큰 고통이다
그 고통을 늘 언제나 필요로 하는것
그건 참 슬픈일이야

흔들려도보고 헤어져도보고 갈아타기도해보고 
다시는 사랑 안한다 다짐도해보고
그러는 과정속에서 성장하고
그렇게 나이를 먹고..

영원할것같았던
그 시간들은
이젠 빛이 바래졌고 옅어졌고
그러다 어쩌다 한번씩 꺼내보는 추억이 되버린..

뭐라는건지ㅋㅋ

딸배에대한 나름대로 생각했던걸 쓸라고했는데
밤이라고 꼴같잖은 소리나 지껄이네 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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