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이 열쇠 아닐까요?
저는 무릎팍도사를 애청했었는데
그 때 안철수랑 박경철 원장이 나왔을 때 저는
안철수라는 사람은 담백하고
박경철이라는 사람은 느끼하다
이렇게 느꼈거든요?
그런데 지금 시간이 지나서 생각해보니
박경철이라는 사람은 꽤나 생각이 있었던 것 같아요
당시 발언을 돌이켜생각해보니
자신은 경찰? 판사? 가 되고 싶다고 했는데
경찰이셨던 아버지께서 당시 민주화운동하는 대학생들 잡아넣는 걸 보니 이건 아닌 것 같다고 의사 하라고 해서
의대로 지원한 걸로 기억하거든요?
자세히는 기억이 안 나느데 이 대목은 기억이 납니다
안철수의 야망을 막으려면 박경철 원장의 한 마디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안철수의 가장 최측근이었던 사람이니만큼 이 사람이 말려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제가 잘못 봤을 수도 있고요...